사과, 수삼 등 총 60여 품목 대상…‘영주한우데이’도 함께 진행
부산 메가마트에서 영주한우데이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사진=영주시
이번 행사는 영주시와 메가마트가 함께 기획한 것으로, 2012년 체결된 상생발전 협약을 실천하고 영주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사과, 수삼, 꿀, 고구마, 생강 및 다양한 가공식품 등 총 60여 품목의 영주 대표 농특산물을 선보인다.
영주시는 매년 부산 메가마트에서 ‘영주한우데이’를 개최하며 부산·경남 소비자들로부터 뛰어난 맛과 품질로 큰 호응을 얻어왔다.
영주 농특산물 메가마트 특판행사 개장식에서 참석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영주시
박남서 영주시장은 “부산 메가마트와의 이번 행사가 영주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부산·경남권 소비자들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도시 판촉 활동을 통해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지역 농특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영주) 김병익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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