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 성남시 ‘드림스타트 아동 나눔’ 실천 

입력 2024-11-22 08:5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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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중학교 입학준비금, 크리스마스 선물 등 2천440만원 상당 후원

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가 신상진 시장(윈쪽 세번째)에게  21일 시청 시장실에서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성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ㅣ성남시

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가 신상진 시장(윈쪽 세번째)에게 21일 시청 시장실에서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성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ㅣ성남시

성남시 정자동에 있는 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가 성남시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총 2천440만원 상당의 물품과 성금을 11월 21일 후원했다.

후원 성품은 ▲10㎏ 쌀 200포(총 780만원 상당) ▲초교 졸업예정 아동 50명의 중학교 입학준비금 1000만원(1인당 20만원) ▲초교 졸업예정 아동 66명의 아동이 원하는 운동화, 자켓 등 크리스마스 선물 660만원(1인당 10만원) 등이다.

성품 전달식은 2024년 11월 21일 오후 2시 30분 성남시청 시장실에서 진행됐다.

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는 성남시와 2022년 11일 30일 ‘드림스타트 아동 꿈 응원 프로젝트’ 추진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고 2022년부터 3년째 성남시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후원을 지속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섬기고 사랑을 전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후원이 희망과 기쁨이 되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꿈을 향한 도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0세~12세)에게 보건·복지·교육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402가구, 537명이며, 전담 직원인 아동통합사례관리사 10명이 매칭돼 있다.

성남ㅣ고성철 스포츠동아 기자 localkb@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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