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청소년수련관, 파주시 교육발전 특구사업으로 “당일형 진로체험학습” 운영
파주시청소년재단. 사진제공ㅣ파주시

파주시청소년재단. 사진제공ㅣ파주시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수련관(관장 박종훈)은 봉일천중학교를 시작으로 2025년 파주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인 당일형 창의적체험학습을 5 ~ 12월까지 진행한다고 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실질적인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체험학습은 바리스타, 클라이밍, 요리실습을 포함한 총 12개 진로 체험으로 구성되었으며, 학생들은 교실을 벗어나 생생한 현장에서 다양한 체험을 직접 경험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론 중심이 아닌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 청소년들이 스스로 체험하고 느끼며 진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관심사를 발견하고, 체험을 통해 진로에 대한 방향성을 설정해보는 의미 있는 기회로 작용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파주시청소년수련관은 앞으로도 청소년이 보다 다양한 영역에서 꿈을 탐색하고, 주체적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창의적체험활동, 진로체험, 자치활동 등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파주ㅣ고성철 스포츠동아 기자 localkb@donga.com 



고성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