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계속된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생계 안정과 신속한 복구 지원을 위해 재해구호기금 2억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긴급 지원한다(인천시청 전경). 사진제공|인천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계속된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생계 안정과 신속한 복구 지원을 위해 재해구호기금 2억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긴급 지원한다(인천시청 전경). 사진제공|인천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계속된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생계 안정과 신속한 복구 지원을 위해 재해구호기금 2억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긴급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전국적으로 확산된 호우 피해에 대한 대응 조치로, 지원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의 배분 계획에 따라 피해가 발생한 시·도에 전달될 예정이다.

인천시는 “재난 극복을 위한 지방정부 간 협력”이라는 상징적 의미를 강조하며, 향후에도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해나갈 방침이다.

유정복 시장은 “예기치 못한 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타 시·도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구호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