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18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가을 정기총회에서 시흥시가 ‘2025 대한민국건강도시상’ 일반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진제공|시흥시

지난 9월 18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가을 정기총회에서 시흥시가 ‘2025 대한민국건강도시상’ 일반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진제공|시흥시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2025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가을 정기총회에서 ‘2025 대한민국건강도시상’ 일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시흥시는 2019년부터 7년 연속 수상의 성과를 이어가게 됐다.

지난 9월 18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시흥시는 ‘시니어(시흥 니즈 어르신) 빛나는 삶’을 주제로 한 정책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에서 시는 ▲경제적 일자리 창출(보람) ▲맞춤형 건강관리(활력) ▲사회적 소통 기회 확대(이음) 등 노년층의 건강한 삶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시했다.

특히 시는 지역 자원과의 연계·협력을 강화해 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사회적 부담을 완화하고 노인의 건강 수준을 높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한민국건강도시상’은 전국 103개 회원 도시를 대상으로 건강도시 우수 정책과 92개 건강도시 지표를 종합 평가해 수여하는 상으로, 시흥시는 해당 부문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인정받았다.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은 “앞으로도 도시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건강도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