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관리법 위반 등 12건 적발 

사진제공ㅣ남양주남부경찰서 

사진제공ㅣ남양주남부경찰서 


남양주남부경찰서(서장 최진태) 교통과는 지난 28일 14시부터 16시까지 남양주시 화도읍 일대에서 시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깨뜨리고 각종 교통사고의 원인이 되는 자동차(이륜차) 등 불법개조 차량에 대해 유관기관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도로 위 소음 불편 민원 해소를 위한 합동단속으로 남양주남부경찰서·남양주시청·한국교통안전공단이 참석하여 진행했다. 총 120대의 차량을 점검하여 자동차 관리법 위반(안전기준위반, 번호판 위반 등) 12건을 적발했다. 

또한, 남양주남부경찰서 교통과는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5대 반칙운전 근절 및 고령보행자 교통법규 준수 캠페인 등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홍승찬 교통과장은 “도로 위 소음으로 인한 민원 해소를 위해 유관기관 합동단속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남양주ㅣ고성철 스포츠동아 기자 localkb@donga.com 


고성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