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 ‘2025 코리아 스포츠진흥대상’ 리더 부문 수상

●정명근 시장 주도, 화성특례시 ‘대한민국 스포츠 메카’로 인정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스포츠행정리더 부문에서 수상했다(왼쪽부터 정구원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 박현진 스포츠동아 사장). 사진제공｜화성시

스포츠동아는 오는 18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동아미디어센터에서 ‘2025 코리아 스포츠진흥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코리아 스포츠진흥대상은 대한민국 스포츠 진흥과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헌신한 스포츠단체, 지방자치단체, 기업, 인물 등을 선정해 그 모범 사례를 널리 알리기 위해 2019년 제정됐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이번 시상식에서는 프로스포츠, 스포츠행정, 의정활동, 영스포츠, 생활체육, 학교체육, 스포츠마케팅&시설 등 7개 분야에서 24개 단체와 인물이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축구, 야구, 농구, 골프 등 주요 프로스포츠 단체와 스포츠 행정을 성공적으로 펼친 지자체, 참신하고 우수한 성과를 거둔 스포츠마케팅 기업 및 인물들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스포츠행정리더 부문에서 수상했다(기념촬영 모습). 사진제공｜화성시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리더 부문에서 수상했다. 화성시는 ‘대한민국 스포츠 메카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혁신적이고 체계적인 스포츠 진흥 정책을 추진해왔다. 특히 2027년 제108회 전국체전 주 개최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지역 스포츠산업의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시민 건강 증진에도 힘써왔다. 이번 수상은 이러한 공로를 높이 평가한 결과다.

정구원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화성시는 스포츠 진흥 정책을 더욱 강화하고, 시민과 함께 스포츠를 즐기며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스포츠동아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가 후원했다.

경기｜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