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미스틱스토리(각 음악 방송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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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걸그룹 빌리(Billlie·시윤, 션, 츠키, 문수아, 하람, 수현, 하루나)가 더블 타이틀곡 ‘ZAP’(잽)과 ‘WORK’(워크)의 쌍끌이 흥행하며 독보적인 ‘빌리코어’를 앞세워 뜨거운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빌리는 6일 정규 1집 ‘the collective soul and unconscious: chapter two’(더 콜렉티브 소울 앤 언컨시어스: 챕터 투)를 발매한 이후 컴백 2주 차에도 국내 주요 음악방송 무대에 오르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더블 타이틀곡 ‘ZAP’과 ‘WORK’로 상반된 매력을 선보이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빌리는 최근 MBC M ‘쇼! 챔피언’을 통해 팬들의 요청이 이어졌던 ‘WORK’ 무대를 음악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WORK’는 베이스 하우스와 인더스트리얼 힙합이 결합한 하이브리드 장르의 곡이다. 멤버 문수아가 직접 작사에 참여해 빌리만의 음악적 색깔을 더욱 선명하게 담아냈다. 섬세한 강약 조절과 유려한 군무가 어우러진 퍼포먼스는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또 다른 타이틀곡 ‘ZAP’은 강렬한 비트 위에 멤버들의 과감한 보컬과 개성 있는 래핑이 더해져 빌리 특유의 다크 판타지 감성을 완성했다. 변화무쌍한 표정 연기와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이며 팀워크와 존재감을 동시에 입증했다.

화제성은 남달랐다. ‘ZAP’은 유튜브 국내 일간 쇼츠 인기곡 차트에서 5일 연속 1위를 기록했으며, ‘WORK’ 역시 유튜브 국내 인기 급상승 음악 차트와 일간 인기 뮤직비디오 차트 상위권을 유지 중이다. 또한 이번 앨범은 미국, 영국, 캐나다, 일본, 인도네시아 등 총 12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댄스 앨범 차트 정상에 오르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멜론과 스포티파이 등 국내·외 주요 음원 플랫폼에서도 리스너 유입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일본 아이튠즈 댄스 톱 송 차트에서는 ‘WORK’가 2위, ‘ZAP’이 3위를 기록했으며, 수록곡 ‘B’yond me’ 역시 스포티파이 에디터가 선정한 5월의 추천곡에 이름을 올렸다.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