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의회 총무위원회, 청년미디어타워·남동수영장 현장 점검 실시
●황규진 위원장 “구민 안전·편의 위한 공공시설 운영 개선 최선”
인천 남동구의회 총무위원회, 관내 주요 공공시설에 대한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사진제공|인천 남동구의회

인천 남동구의회 총무위원회, 관내 주요 공공시설에 대한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사진제공|인천 남동구의회



인천 남동구의회 총무위원회는 관내 주요 공공시설인 청년미디어타워와 남동수영장에 대한 현장활동을 실시하고 시설 운영 및 관리 실태를 면밀히 점검했다.

이번 의정 현장 활동은 지난 28일 황규진 총무위원장, 김재남 부위원장, 정재호 의원, 이철상의원, 반미선 의원, 이유경 의원, 이용우 의원, 이연주 의원이 참석했다.

이날 의원들은 청년미디어타워를 방문해 청년들의 활동 공간과 미디어 장비 현황을 점검하고, 시설 운영시간·프로그램 정책·인력 배치 등에 대해 관계자와 의견을 나눴으며 청년들의 창의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남동수영장을 찾아 수영장 시설의 안전관리 실태와 위생 상태를 집중 점검했다. 의원들은 구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비상 상황 대비 체계와 안전요원 배치 현황을 확인하고, 시설 노후화에 따른 이용 불편 사항이 없는지 살폈다.

황규진 위원장은 “현장활동을 통해 두 시설의 운영 현황과 구민들의 이용 실태를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시설 운영시간, 정책, 인력 배치 등 전반적인 사항을 검토하여 비효율적인 부분은 개선하고, 구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박미정 기자 localcb@donga.com 



박미정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