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대 의장은 3일 다산동 라포엠에서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 자유수호지도자대회에서 축하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ㅣ남양주시의회

조성대 의장은 3일 다산동 라포엠에서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 자유수호지도자대회에서 축하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ㅣ남양주시의회


남양주시의회(의장 조성대)는 3일 다산동 라포엠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 자유수호지도자대회에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는 2025년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의 운영성과 보고와 유공 회원에 대한 표창 수여 및 회원 간 화합을 위해 마련됐으며,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주광덕 시장, 도의원,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 임원진 및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 시작에 앞서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와 한국외식업조합 남양주시지부 간 상호협력을 위한 MOU 체결이 진행됐으며, 이후 행사는 △6개 산하단체 기수단 입장 △내빈소개 △연맹 홍보영상 및 지회 활동영상 시청 △시상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조성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올 한 해 남양주시지회가 한분 한분의 땀과 열정을 더해 추진한 자유수호활동, 청소년 선도 활동, 포순이 봉사단, 평화통일 기원 걷기대회 등 다양한 지역 사업들은 안보 의식 고취와 공동체 회복, 시민 화합이라는 귀중한 결실을 남겼다”고 말했다.

이어 “한강법 폐지는 특정 지역만의 이익이 아닌 남양주시 전체의 가치를 높이고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는 일일 뿐만 아니라, 그 혜택은 고스란히 여기 계신 여러분들을 비롯한 시민들께 직접 돌아올 것”이라고 당부했다. 

남양주ㅣ고성철 스포츠동아 기자 localkb@donga.com 


고성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