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찬진 동구청장, “자원봉사자 덕분에 행복한 도시로 발전” 감사 인사 전해

인천 동구, ‘제20회 동구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제공|인천 동구청

인천 동구, ‘제20회 동구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제공|인천 동구청



인천 동구와 동구자원봉사센터는 동구주민행복센터에서 ‘제20회 동구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일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유관 기관장과 자원봉사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또한 기념식에서는 자원봉사 누적 활동시간 2천~5천 시간 이상을 달성한 자원봉사자 27명에게 봉사왕·금장·은장·동장 인증패와 인증서가 수여됐으며, 이어 인천광역시장상 8명, 인천시의회의장상 1명, 교육감상 3명, 동구청장상 10명, 동구의회의장상 3명, 인천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상 4명, 동구자원봉사센터장상 3명 등 총 60명의 우수 자원봉사자가 표창을 받았다.

아울러 식전 및 축하공연으로는 국악신동 서건후 군과 프로젝트 락의 퓨전 국악 공연, 가수 박성연 씨의 무대가 펼쳐졌으며, 행사장 로비에는 포토부스가 운영돼 참석자들에게 추억을 남겼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자원봉사의 역사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영예로운 상을 받은 수상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한다는 말씀드린다”며 “동구를 활기차고 행복한 도시로 만들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인천|박미정 기자 localcb@donga.com 



박미정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