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고3 예비 청년 위한 ‘찾아가는 청년센터’ 시범 운영

인천 서구, 고3 예비 청년 대상 ‘찾아가는 청년센터’를 운영했다. 사진제공|인천 서구청

인천 서구, 고3 예비 청년 대상 ‘찾아가는 청년센터’를 운영했다. 사진제공|인천 서구청



인천 서구는 고3 학생들이 첫 사회 진입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사전에 예방하고 필요한 정책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청년센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시범 사업으로 진행된 행사는 다수 학교의 관심과 신청이 이어졌으며, 이 가운데 인천보건고등학교와 청라고등학교가 선착순으로 선정됐다. 서구는 두 학교에서 12월 9일과 10일 양일간 약 400명의 예비 청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청년 지원 정책과 정보를 안내하며 사회 진출 준비를 도왔다.

특히 프로그램은 진로상담 원데이 클래스, 청년지갑트레이닝센터 백승훈 강사의 경제·금융 특강, 푸드트럭 간식 제공, 청년센터 멤버십 등록 지원 등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서구 청년참여단과 지역 청년들이 기획과 운영에 직접 참여해 행사의 현장성을 높였으며 학교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 속에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인천|박미정 기자 localcb@donga.com 



박미정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