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대출 이자 지원, 와구리맛집, 노포식당, 지역상품 우선구매 등 의정활동 공로 인정받아

김용현 의원(윈쪽 두번째)이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버서더 호텔에서 소상공인연합회 송치영 회장으로부터 ‘목민감사패’를 받았다. 사진제공ㅣ김용현 의원

김용현 의원(윈쪽 두번째)이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버서더 호텔에서 소상공인연합회 송치영 회장으로부터 ‘목민감사패’를 받았다. 사진제공ㅣ김용현 의원


구리시의회 김용현 의원(국민의힘)이 지난 12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버서더 호텔에서 열린 “2025 초정대상 시상식 및 송년의 밤” 행사에서 소상공인연합회 송치영 회장으로부터 ‘목민감사패’를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목민감사패’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목민정신을 계승해, 지역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살피고 실질적인 정책과 제도 개선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되는 감사패이다.

김 의원은 의정활동 전반에 걸쳐 구리시 소상공인들의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제도 개선과 실질적인 지원정책을 만드는 데 힘써 왔다.

특히 ▲「구리시 기업활동 촉진 및 유치 지원 조례」 ▲「구리시 소상공인 지원 조례」 ▲「구리시 지역상품 우선구매 조례」 ▲「구리시 우수음식점 지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등 실효성 있는 조례 제·개정을 통해 안정적인 경영 환경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기반을 마련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용현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뜻깊고 무거운 감사패를 받게 되어 큰 영광과 함께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번 감사패는 저 개인의 성과가 아닌, 현장에서 어려움을 전해주시고 함께 해법을 찾아주신 구리시 소상공인 여러분 덕분”이라고 밝혔다.

구리ㅣ고성철 스포츠동아 기자 localkb@donga.com 


고성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