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1일 2026년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화성특례시가 행정·산업·생활 전반에서 완성 단계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시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사진제공|화성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1일 2026년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화성특례시가 행정·산업·생활 전반에서 완성 단계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시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사진제공|화성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1일 2026년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화성특례시가 행정·산업·생활 전반에서 완성 단계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시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정 시장은 신년사에서 “특례시 출범 이후 준비해 온 4개 구청 체제를 본격 가동해 행정의 중심을 시민 생활권으로 옮기겠다”며 “더 빠르고, 더 가까운 행정으로 시민 체감도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미래 성장 전략으로 AI와 첨단산업 육성을 제시했다. 그는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등 글로벌 기업 인프라를 기반으로 화성을 대한민국 대표 K-AI 도시로 육성하겠다”며 “AI, 모빌리티, 반도체,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중심으로 국가 전략산업의 핵심 거점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정 시장은 “지역화폐 발행 규모를 확대하고, 중소상공인과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며 “일자리 창출과 투자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교통과 생활 인프라 확충 계획도 제시됐다. 정 시장은 “철도·도로망 확충을 통해 출퇴근 부담을 줄이고, 광역 교통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며 “급격한 인구 증가에 대비해 교육·문화·체육·주거 인프라도 균형 있게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복지와 안전 분야에서는 전 생애 맞춤형 정책을 강조했다. 그는 “돌봄, 보육, 어르신 복지까지 삶의 모든 단계에서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고, 재난 예방과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겠다”고 말했다.

정명근 시장은 끝으로 “2026년은 말보다 실행으로, 계획보다 결과로 시민께 답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106만 시민과 함께 더 새로운 화성, 더 살기 좋은 특례시를 반드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경기|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