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모든세대 행복가득, 2026년 생애주기별 인구정책 가이드북’. 사진제공 ㅣ 영덕군

영덕군 ‘모든세대 행복가득, 2026년 생애주기별 인구정책 가이드북’. 사진제공 ㅣ 영덕군




임신·출산부터 노후·귀농까지…104개 지원사업 한눈에
영덕군이 임신·출산부터 노후까지 생애 단계별로 받을 수 있는 각종 지원 정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모든세대 행복가득, 2026년 생애주기별 인구정책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이번 가이드북에는 총 7개 분야, 104개 사업이 수록됐다. 이는 지난해보다 20개 늘어난 규모로, 군민들이 자신의 생애 주기에 맞는 정책을 보다 쉽고 빠르게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분야별로는 △전입·결혼·군민 △임신·출산 △보육·교육 △다자녀 △청년·주거 △노후 △귀농·귀촌·귀어 등이다.

특히 올해 새롭게 추진되는 주요 사업으로는 △공감문화센터 유아 놀이터와 영덕전통시장 어린이 체험형 놀이공간 운영 등 놀이시설 확충 △영덕군 미래인재양성관 운영을 통한 중·고등학생 심화학습 지원과 청소년수련관 건립·운영 △다자녀가정 큰집 마련 비용 및 이사비 지원 △청년창업 지원사업 ‘리턴 투 영덕(청년이 돌아오는 영덕)’ 등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결혼장려금 지원 기준도 완화된다. 기존에는 부부 모두가 19세 이상 49세 이하일 경우에만 지원이 가능했으나, 올해부터는 부부 중 한 명만 해당 연령에 포함돼도 신청할 수 있도록 개선된다. 해당 내용은 오는 2월 조례 개정 이후 접수분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영덕군은 이번 가이드북을 각 읍·면사무소와 보건소, 도서관 등 다중이용시설에 비치하고, 군 누리집에도 게시해 군민 누구나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명중 영덕군 기획예산실장은 “군민이 자신의 인생 여정에 맞는 지원사업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가이드북을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인구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덕 ㅣ나영조 스포츠동아 기자 localdk@donga.com


나영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