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여진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최여진이 “카라반과 텐트에서 생활한다”고 신혼 일상을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코너 ‘쌍쌍파티’에는 조혜련과 최여진이 함께 출연했다. 조혜련은 “21년 전 ‘여걸식스’에 같이 나왔는데 이번에는 연극 ‘리타 길들이기’에 함께 도전한다”고 말했다.

최여진은 지난해 6월 결혼식을 떠올리며 “북한강 선상에서 결혼식을 했다. 우리나라에서 이례적인데 대한민국 최초 전기 배에서 결혼식을 했고, 그때 조혜련 씨가 ‘아나까나’로 축가를 불러주셔서 다 뒤집어놨다”고 말했다. 조혜련도 “그걸 계기로 ‘리타 길들이기’도 함께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연극 도전에 대해서는 “제 필모그래피에 딱 하나 없는 게 연극이었다. 이번에 도전하자 싶었고, 작품성 있는 걸 하고 싶어서 ‘리타 길들이기’를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신혼 생활도 전했다. 최여진은 “신혼이라 행복하고 늘 여행하는 기분이다. 지금 집을 짓고 있어서 농담 삼아 노숙자라고 얘기한다”며 “카라반과 텐트에서 생활하는데 매일 여행 가는 기분으로 즐겁게 살고 있다”고 밝혔다. 조혜련이 “오늘 씻고 왔냐”고 농담하자 최여진은 “그럼요”라고 받아치며 웃음을 더했다.

한편 최여진은 지난해 6월 경기도 가평 크루즈에서 7살 연상 스포츠 사업가 김재욱과 결혼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