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민광 선수(왼쪽)와 박찬용 선수의 모습. 사진제공ㅣ포항스틸러스

전민광 선수(왼쪽)와 박찬용 선수의 모습. 사진제공ㅣ포항스틸러스


포항스틸러스가 2026시즌을 이끌 새로운 주장단을 확정했다.

팀은 전민광을 주장으로, 박찬용을 부주장으로 선임하며 선수단의 리더십을 강화했다.

지난 시즌 완델손의 부상으로 임시 주장직을 맡아 팀을 안정적으로 이끈 전민광은 뛰어난 리더십과 포용력을 인정받아 올해도 주장직을 연임하게 됐다. 부주장 박찬용은 군 전역 후 팀에 복귀해 성실한 태도와 책임감으로 후배 선수들의 신뢰를 얻었으며, 주장 전민광과 함께 팀을 이끌 예정이다.

전민광은 “지난해 시즌 도중 주장을 맡으면서 부담감이 컸지만, 선수들이 잘 따라와 주고 믿어줘 큰 힘이 됐다”며 “올해도 책임감을 가지고 모범이 되어 선수단을 잘 이끌겠다”고 밝혔다.

박찬용은 “제대 후 맞이하는 새 시즌에 부주장으로 선임돼 감회가 남다르다”며 “주장 민광이 형과 고참 선수들을 돕고, 후배들을 잘 이끌어 지난해보다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항스틸러스는 지난 12일 인도네시아 발리로 동계 전지훈련을 떠나 새 시즌 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포항ㅣ정다원 스포츠동아 기자 localdk@donga.com


정다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