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개 배출사업장 점검·취약지역 순찰·영세업체 기술지원 병행
●고의·상습 위반엔 엄정하게 처분, 경미한 위반은 자율 개선 유도

인천 미추홀구청 전경. 사진제공|인천 미추홀구청

인천 미추홀구청 전경. 사진제공|인천 미추홀구청



인천 미추홀구는 설 연휴 기간 중 불법 배출로 인한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학익동 갯골 유수지 등 환경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특별 점검과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 단속은 오는 9일부터 24일까지 연휴 전·중·후로 구분해 단계적으로 추진되며, 연휴 전인 9일부터 13일까지는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131개소를 대상으로 사전 예방을 위한 안내 및 자체 점검 협조문을 발송하고 현장 점검을 통해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의 관리 상태, 불법 배출 여부 등을 집중 확인할 예정이다.

특히 설 연휴 기간인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는 비상 대응 체계를 유지하며 상황실을 운영하고 학익동 갯골 유수지 등 오염 우려 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환경오염 신고 창구를 상시 운영해 민원 발생 시 즉각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연휴 이후인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는 환경 관리 역량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영세 사업장을 대상으로 기술 지원을 실시해 배출시설과 오염 방지시설이 정상적으로 가동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따라서 미추홀구는 이번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지도를 통해 자율적인 개선을 유도하고, 고의적이거나 상습적인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과 고발 조치 등 엄정한 사후 관리를 병행할 계획이다.

인천|박미정 스포츠동아 기자 localcb@donga.com 


박미정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