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청 전경. 사진제공ㅣ영천시

영천시청 전경. 사진제공ㅣ영천시




2003년 경북최초로 개설된 영천농업대학, 24년째 운영중.
샤인머스켓 농가 위기 극복을 위한 대체 신품종 기술교육 집중.
영천시는 지역 농업을 선도할 전문 농업인 양성을 위해 다음 달 13일까지 ‘2026년 농업대학’ 포도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03년 경북최초로 개설된 영천농업대학은 제1기 포도재배과정을 시작으로 사과, 복숭아, 친환경, 한우, 마늘, 양봉과정 등 24년째 운영중이며, 이번 포도과정 교육은 샤인머스켓 가격 하락 등 농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다음 달 26일부터 8월 20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이론교육과 과원내 실습 등, 총 15회(70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신품종 포도의 생리, 토양 관리, 병충해 방제, 현장교육 등 실무 중심의 심화 과정이며, 특히 품종 다변화에 초점을 맞춰 국내 육성 포도 신품종의 특성과 고품질 생산 기술을 체계적으로 전수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영천시에 거주 농업인으로 모집 인원은 총 30명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실질적인 학습 의지를 중점 평가하기 위해 서류전형 내 ‘지원 동기 및 학습계획서’ 배점을 대폭 강화해 적격자를 선발할 방침이다.

교육 희망자는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과를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hyungyu@korea.kr)로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농촌지도과 지도경영팀(☎054-339-7287)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재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가소득 증대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교육인 만큼, 역량 있는 농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영천ㅣ권영준 스포츠동아 기자 localdk@donga.com


권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