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보호관찰소협의회가 12일 전국 59개 협의회 평가 최우수에 선정돼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ㅣ상주시

상주보호관찰소협의회가 12일 전국 59개 협의회 평가 최우수에 선정돼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ㅣ상주시




전국 59개 협의회 대상 평가서 최고 성과… 재범 예방 중심 지역 통합 안전망 구축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상주시 보호관찰소협의회(회장 이재법)가 전국 단위 평가에서 최우수 협의회로 선정됐다.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전국연합회는 전국 59개 보호관찰소 협의회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연간 사업 실적 및 활동 평가’ 결과, 상주시 보호관찰소협의회를 ‘전국 최우수 협의회’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국연합회는 지난 2월 12일 서울 보타닉파크 웨딩홀에서 ‘2026년 제8차 정기총회’를 열고 우수 협의회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5년도 사업 및 결산 보고와 함께 2026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에 대한 심의도 이뤄졌다.

상주시 보호관찰소협의회는 보호관찰 대상자 원호 활동을 중심으로 △범죄예방 프로그램 운영 △청소년 사이버폭력 예방 교육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 △멘토링 사업 △주거환경 개선 지원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단순 지원을 넘어 ‘재범 예방 중심의 지역 통합 안전망’을 구축한 점이 최우수 협의회 선정의 주요 배경으로 꼽혔다.

이재법 회장은 “보호관찰은 처벌 이후의 관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대상자의 재사회화를 돕는 회복적 과정”이라며 “현장 중심의 민·관 협력 모델을 더욱 고도화해 전국적인 모범 사례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보호관찰 제도의 실효성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기반 재범 방지 시스템 구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환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상주ㅣ나영조 스포츠동아 기자 localdk@donga.com


나영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