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문화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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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영랑호·동해 한섬 바닷길 집중 홍보… 시티투어·무릉별유천지 등 파격 할인
‘강원생활도민증’ 발급 시 도내 300여 개 제휴처 상시 혜택까지
강원관광재단이 ‘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3월의 추천 여행지로 속초시와 동해시를 선정하고 대대적인 홍보 마케팅에 나선다. 재단은 강원특별자치도와 함께 잔잔한 호수 위로 푸른 봄기운이 피어오르는 속초의 ‘영랑호’와 탁 트인 동해 바다를 곁에 두고 걷는 ‘한섬 감성바닷길’을 3월의 핵심 명소로 집중 조명할 계획이다.

● 속초 신흥사 관람료 면제·동해 주요 시설 ‘반값 할인’ 파격 혜택
이번 추천 여행지 선정을 기념해 속초시와 동해시는 방문객들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 여행의 즐거움을 더할 풍성한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먼저 속초시는 설악산국립공원 내 위치한 신흥사의 문화재 관람료를 무료로 전환하며 상춘객 맞이에 나선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이 부담 없이 설악산의 수려한 경관과 전통 사찰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동해시는 3월 한 달간 주요 관광 인프라에 대해 파격적인 할인 공세를 펼친다. 지역 관광의 발 역할을 하는 동해시티투어버스 이용료는 물론, 이색적인 풍광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무릉별유천지’의 입장료를 각각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이와 함께 무릉별유천지 내 핵심 액티비티 시설인 루지, 스카이글라이더, 알파인코스터, 집라인 이용료 또한 30% 감면 혜택을 적용해 레저를 즐기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을 붙잡을 계획이다. 상세한 할인 조건과 대상 등은 ‘강원 방문의 해’ 공식 누리집과 강원관광재단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강원생활도민증’으로 누리는 스마트한 강원 여행
강원특별자치도 외 거주자라면 여행 전 ‘강원혜택이지’ 누리집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곳에서 ‘강원생활도민증’을 발급받으면 도내 300여 개 제휴처에서 상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어 더욱 경제적인 여행이 가능하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호수와 바다가 푸른빛으로 물드는 3월은 강원에서 가장 먼저 봄의 시작을 경험할 수 있는 시기”라며 “겨우내 움츠렸던 일상에 활력을 채울 수 있도록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춘천 | 이충진 스포츠동아 기자 hot@donga.com


이충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