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충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25일 롯데엔지니어링플라스틱(구 삼박엘에프티) 율촌공장을 방문해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양경자청

구충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25일 롯데엔지니어링플라스틱(구 삼박엘에프티) 율촌공장을 방문해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양경자청




‘롯데엔지니어링플라스틱’ 현장 찾아 대규모 증설 라인 점검 및 행정 지원 약속
친환경 소재 선점 및 AI 활용 설계 높이 평가… 320명 고용 창출 기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구충곤)이 25일 대한민국 첨단 소재 산업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른 롯데엔지니어링플라스틱 율촌공장을 방문해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2024년 율촌공장 착공과 사명 변경 이후 본격적인 생산 라인 가동과 추가 증설이 진행 중인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탄소중립 및 디지털 전환에 대응하는 기업의 혁신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롯데엔지니어링플라스틱은 2021년 광양경자청 및 지자체와 투자협약을 맺고 율촌산단 내 입지를 굳혔다. 지난해 10월 사명을 삼박엘에프티에서 현재 이름으로 바꾸며 320명의 고용 창출 계획을 밝혔다.

이곳 율촌공장은 현재 11기의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생산라인 설치를 마쳤으며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12기를 추가해 연 50만톤 규모의 국내 최대 단일 컴파운드 생산 공장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구충곤 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글로벌 EP 시장에서 우리 기업이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친환경 소재 선점과 디지털 전환이 필수적”이라며, “롯데엔지니어링플라스틱이 선제적으로 추진 중인 고기능 슈퍼엔지니어링플라스틱 제품군 개발 및 AI 활용 설계는 매우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구 청장은 기업 측의 애로사항을 경청하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우리 혁신 기업들이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오늘 이 자리가 롯데엔지니어링플라스틱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광양|박기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