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민 고흥군수가 지난 26일 고흥군청 흥양홀에서 2026년 대의원 총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고흥군

공영민 고흥군수가 지난 26일 고흥군청 흥양홀에서 2026년 대의원 총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고흥군




대의원 총회서 4개 안건 가결
공영민 이사장 “학생들 학비 부담 없이 전념하도록 교육 지원 지속 확대할 것”
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지난 26일 고흥군청 흥양홀에서 2026년 대의원 총회를 개최해 ‘고흥군 대학생 등록금 지원사업’ 등 2026년도 교육 지원사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 심의 결과 상정된 4개 안건 모두 원안 가결됐으며, 위원회는 올해 지역 학생들의 교육복지 확대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지원사업을 전개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지역 출신 대학생들의 학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인당 200만 원 한도 내에서 본인 부담 등록금을 지원하는 고흥군 대학생 등록금 지원사업과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대학생에게 학기당 50만 원을 지급하는 저소득 대학생 생활안정장학금 지원사업을 새롭게 시행한다.

또한 고흥 미래산업을 이끌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우주항공 및 스마트팜 분야를 공부하는 대학원생 대상 미래인재 해외유학 지원사업도 신규 추진한다. 이 외에도 초등학교 1~3학년 원어민 영어회화 프로그램과 예술·기능 분야 특기 장학금 등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사업도 다채롭게 펼칠 계획이다.

공영민 이사장은 “학생들이 학비 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해 고흥군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학생 등록금 지원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흥군은 오는 5월 지원사업을 공고하며 심사를 거쳐 7월 중 지급을 완료할 방침이다.

고흥|박기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