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우 보성군수. 사진│박기현 기자

김철우 보성군수. 사진│박기현 기자



전남 보성군 군정평가. 시진제공│코리아정보리서치

전남 보성군 군정평가. 시진제공│코리아정보리서치



김철우 군수 차기 적합도 47.6% 선두… 경쟁 3인 합산 웃돌아
한 달 새 지지율 6.1%포인트 껑충… 전 연령·전 지역 고른 지지 확보
전남 보성군의 차기 지휘봉을 향한 선거전이 뜨거워지는 가운데, 현 군수가 압도적인 지지율을 기록하며 독주 체제를 굳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코리아정보리서치에 따르면 뉴스웍스 광주·전남본부 의뢰로 지난 2월 27~28일 보성군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4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김 군수의 군정 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는 71.5%를 기록했다. 부정 평가는 23.1%를 보였다.

연령별로는 70대 이상이 80.9%로 가장 높았고, 60대 73.3%, 18~29세 66.6%, 30대 63.4%, 40대 60.1% 순으로 전 연령층에서 60% 이상의 고른 지지를 확보했다. 지역별로도 전 지역에서 60% 이상의 긍정평가를 달성했다.

군정 주요 정책 중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도가 높은 정책으로는 ‘전 군민 30만 원 민생지원금 지급 등 복지정책’이 30.1%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농어민 공익수당 및 지역 특화산업 육성’(23.4%), ‘본예산 8000억 원 및 대규모 예산 확보’(20.9%)가 뒤를 이었다.

차기 보성군수 적합도에서는 김 군수가 47.6%로 선두를 달렸다. 이는 윤영주 전 진도 부군수(20.2%), 임영수 전 전남도의원(19.9%), 선형수 전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7.2%) 등 경쟁 후보 3명의 합산 지지율(47.3%)을 웃도는 수치다.

이번 조사는 코리아정보리서치가 뉴스웍스 광주·전남본부 의뢰로 2월 27~28일 보성군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무선전화 가상번호(100%)를 활용한 ARS 방식으로 실시했다. 응답률은 26.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포인트다. 성·연령·지역별 가중치를 적용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김 군수의 지지율은 지난 1월 조사(41.5%) 대비 한 달 새 6.1%포인트 상승했다.

보성|박기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