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회 경상북도회장배 생활체육 검도대회가 3월 7·8일 영덕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사진제공 ㅣ 영덕군

제38회 경상북도회장배 생활체육 검도대회가 3월 7·8일 영덕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사진제공 ㅣ 영덕군




26개 팀 700여 명 참가… 생활체육 저변 확대·동호인 화합의 장 기대
경상북도검도회가 주최하고 영덕군검도회가 주관하는 ‘제38회 경상북도회장배 생활체육 검도대회’가 3월 7일과 8일 이틀간 영덕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검도 동호인들의 기량 향상과 생활체육 활성화, 도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경북 각 시·군에서 활동하는 검도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게 된다.

대회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조별리그 방식의 예선을 거쳐 본선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우승 선수와 팀을 가리게 된다. 참가 선수들은 공정한 경쟁 속에서 기량을 겨루며 검도의 정신인 예의와 절제, 인내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회식은 7일 오전 11시 영덕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며, 경북 지역 26개 팀에서 참가한 선수 700여 명과 체육 관계자, 동호인 등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참가 선수들의 경기뿐만 아니라 동호인 간 교류와 화합을 위한 다양한 만남과 소통의 시간도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경북 각 지역의 검도 동호인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생활체육 축제의 성격을 지니고 있어 지역 간 스포츠 교류 확대와 검도 인구 저변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영덕군은 선수와 관계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경기장 시설 점검과 운영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원활한 대회 진행을 위해 관계 기관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조광운 영덕군 시설체육사업소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관계자들과 함께 준비에 최선을 다해 왔다”며 “대회를 통해 검도 인구의 저변 확대는 물론 생활체육 동호인 간 유대가 더욱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단순한 경기 대회를 넘어 도내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건강한 체육문화를 만들어가는 뜻깊은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대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덕군은 지난 2010년 제11회 경상북도회장배 생활체육 검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체육 활성화와 스포츠 교류 확대는 물론 지역 홍보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덕 ㅣ나영조 스포츠동아 기자 localdk@donga.com


나영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