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지난 2월 23일과 3월 4일, 6일 총 3회에 걸쳐 KBS 수원센터 인재개발원에서 간부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언론·미디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는 지난 2월 23일과 3월 4일, 6일 총 3회에 걸쳐 KBS 수원센터 인재개발원에서 간부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언론·미디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제공|경기도




현직 기자 투입한 모의 브리핑·인터뷰 실전 교육으로 현장 대응력 극대화
리더십 코칭 프로그램 병행… 조직 혁신 및 대도민 신뢰도 제고 박차
경기도가 실·국장 및 부서장의 언론 대응 능력을 강화해 대외 정책 소통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대대적인 ‘미디어 특훈’에 나섰다. 경기도는 지난 2월 23일부터 3월 6일까지 총 3회에 걸쳐 KBS 수원센터 인재개발원에서 간부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언론·미디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도정 주요 현안을 도민에게 더욱 명확하고 전문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정책 소통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철저히 현장 대응력 강화에 초점을 맞췄으며, 참가자들은 실제 도정 현안을 주제로 설정해 모의 브리핑과 인터뷰를 진행하며 실전 감각을 익혔다. 특히 현직 기자가 직접 교육 현장에 참여해 날카로운 피드백과 보완점을 실시간으로 전달함으로써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경기도는 언론 대응 역량뿐 아니라 간부 공무원의 조직 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한 ‘리더십 코칭’ 프로그램도 대폭 확대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4급 부서장과 5급 팀장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코칭은 물론 1박 2일간의 통합 그룹코칭, 코칭형 리더십 심화과정 등을 다각도로 추진한다. 이를 통해 수평적이고 유연한 조직 문화를 구축하고, 간부급 공무원의 근본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한층 높인다는 구상이다.

임용덕 경기도 인사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간부 공무원들이 보다 전문적이고 일관된 메시지로 도정을 설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공직자들의 언론·미디어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 localcb@donga.com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