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국제도시 입주민 대상 5월까지… 줌바댄스·대사증후군 검사 등 병행

인천 중구, 2026년 찾아가는 아파트 비만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제공|인천 중구청

인천 중구, 2026년 찾아가는 아파트 비만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제공|인천 중구청



인천 중구가 영종국제도시 아파트 단지를 직접 찾아가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지원한다.

중구보건소 국제도시보건과는 오는 3월 13일부터 5월 20일까지 영종지역 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파트 비만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멀리 이동하지 않고 생활권 내에서 편리하게 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보건소가 직접 현장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기획됐다. 교육은 영종 스카이시티 자이 아파트 내 GX 프로그램실에서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전문 줌바 강사의 지도 아래 ▲지방 연소를 돕는 순환운동 ▲근력 강화 운동 ▲스트레칭 ▲줌바댄스 등 다채로운 그룹 운동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이 지루함 없이 즐겁게 신체활동에 몰입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특징이다.

단순 운동에 그치지 않고 체계적인 건강 관리 서비스도 제공된다. 참여자들은 프로그램 전후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등 대사증후군 검사를 받게 되며, 체성분(BMI) 및 유연성 측정을 통해 실질적인 신체 변화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구는 월 1회 ‘건강 미션’을 운영해 계단 오르기 등 일상 속 실천을 독려하고, 미션을 완수한 주민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해 지속적인 동기를 부여할 예정이다.

정한숙 중구보건소장은 “봄을 맞아 주민들이 이웃과 함께 땀 흘리며 몸과 마음의 활력을 되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활 공간 가까이에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주민들의 건강한 일상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박미정 스포츠동아 기자 localcb@donga.com 



박미정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