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청 전경. 사진제공ㅣ파주시 

파주시청 전경. 사진제공ㅣ파주시 




31개 시군 대상 종합평가서 2그룹 우수상… 시상금 2,100만 원 확보
파주시(시장 김경일)가 경기도 주관 ‘2026년 지방세 세무조사 실적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4년 연속 지방세 행정 우수기관으로서의 저력을 입증했다. 시는 이번 수상으로 기관 표창과 함께 2,100만 원의 시상금을 확보하게 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세수 규모와 조사 인력 등에 따라 5개 그룹으로 분류해 진행됐다. 평가는 ▲세무조사 추진 실적 ▲세무조사 수행 비율 및 절차 이행 ▲추징세액 증가율 등 총 11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다뤘다.

파주시는 모든 지표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2그룹 내 우수 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특히 지방세 누수를 방지하기 위한 철저한 조사와 법적 절차 준수 노력이 이번 성과의 핵심으로 꼽힌다.

시는 이번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향후 ‘친기업적 세무 행정’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기업들이 본연의 경영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세무조사 사전 안내를 철저히 하고, 조사 일정과 방법 선정 시 해당 법인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는 등 유연한 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구자정 파주시 납세지원과장은 “공정한 세무조사를 통해 세원을 투명하게 관리하고 건전한 납세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라며 “동시에 기업들의 경영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합리적인 세무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파주ㅣ고성철 스포츠동아 기자 localkb@donga.com 


고성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