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지식기업·창직·귀농귀어 등 다변화된 진로 구체화
●강점 분석 기반 커리어 로드맵 작성, 실행 가능성 점검

인천 동구, 중장년 대상 ‘100세 시대 커리어 로드맵’ 특강을 개최하고, 변화하는 고용 환경에 발맞춘 중장년층 경력 설계 지원을 본격화했다. 사진제공|인천 동구청

인천 동구, 중장년 대상 ‘100세 시대 커리어 로드맵’ 특강을 개최하고, 변화하는 고용 환경에 발맞춘 중장년층 경력 설계 지원을 본격화했다. 사진제공|인천 동구청



인천 동구가 주민행복센터에서 중장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100세 시대 커리어 로드맵’ 특강을 개최하고, 변화하는 고용 환경에 대응한 경력 재설계 지원에 나섰다.

이번 강의는 비대면 업무 확대와 ‘N잡’ 확산 등 노동시장 구조 변화에 대응해, 개인이 주도적으로 경력을 설계하는 이른바 ‘시니어 크래프팅’ 전략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는 단순 취업 정보 제공이 아닌, 경험과 역량을 재구성해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데 초점을 맞춘 점이 특징이다.

특히 강연에서는 자기 강점 분석을 출발점으로 1인 지식기업, 창직, 귀농·귀어 등 다변화된 진로 경로가 구체적으로 제시됐고, 참가자들은 직접 커리어 로드맵을 작성하며 실행 가능성을 점검했다.

또한 현장에서는 기존 취업 준비의 한계를 벗어나 다양한 선택지를 확인했다는 반응이 이어졌지만, 일회성 교육이 실제 취·창업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후속 지원과 연계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김찬진 구청장은 “구민들이 변화하는 고용 환경에 당당히 맞서 제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박미정 스포츠동아 기자 localcb@donga.com 


박미정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