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2일까지 신청 접수, 만 39세 이하 경기도 거주 청년 대상
3개월 인턴 후 정규직 연계… 시흥 거주자 대상 정주수당 등 추가 지원
시흥시청 전경.

시흥시청 전경.


경기 시흥시가 경기도일자리재단과 공동으로 ‘2026년 청년 엔지니어 육성사업: 지역청년 채용연계형 인턴십’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시흥스마트허브 내 제조업 현장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지역 청년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앞서 참여 기업 27곳을 최종 선정했으며, 직무와 전공을 고려한 기업 매칭을 통해 인턴 종료 후 정규직 채용으로 연계할 방침이다.

인턴십 참여자에게는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최대 3개월간 주 40시간 근무와 최저임금 이상의 급여가 보장된다. 이외에도 8주간의 멘토링 프로그램과 1인당 30만 원 한도의 산업기사 이상 자격취득비(선착순)가 지원된다.

시흥시 거주 청년을 위한 별도의 혜택도 마련됐다. 관내 기업에서 3개월 인턴십을 마친 뒤 정규직으로 전환돼 6개월 이상 연속 근로할 경우, 월 30만 원씩 최대 3개월간 총 90만 원의 고용·정주수당을 지급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경기도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5월 22일까지 ‘잡아바 어플라이’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기업별 상세 채용 조건도 해당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채용 상황에 따라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정호기 시흥시 경제국장은 “시흥의 우수 제조기업에서 실무를 경험하고 정규직으로 성장할 기회”라며 “시흥 거주 청년에게는 추가 혜택이 주어지는 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문의는 시흥시청 일자리경제과(031-310-6295)로 하면 된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