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3대 전체 버스서 무선인터넷 이용 가능
■ 주민들 “통신비 부담 줄어 만족” 호응

장성군은 일부 차량에만 운영되던 무료 와이파이 시스템을 전체 농촌버스로 확대 구축해 이달부터 총 33대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장성군

장성군은 일부 차량에만 운영되던 무료 와이파이 시스템을 전체 농촌버스로 확대 구축해 이달부터 총 33대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장성군


장성군이 지역 농촌버스 전 차량에 공공 와이파이 서비스를 도입하며 주민 편의 향상에 나섰다.

군은 일부 차량에만 운영되던 무료 와이파이 시스템을 전체 농촌버스로 확대 구축해 이달부터 총 33대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용객들은 버스 안에서 별도 데이터 소모 없이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학생과 어르신 등 데이터 이용 부담이 큰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북이면에 거주하는 한 학생은 “평소 데이터 제한 때문에 인터넷 사용이 불편했는데 버스 안에서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어 훨씬 편리해졌다”고 말했다. 또 성산 지역 주민은 “교통비에 통신비 부담까지 줄일 수 있어 체감 효과가 크다”고 전했다.

장성군은 앞으로도 군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개선하고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디지털 복지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장성|김민영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김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