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망데크·산책공간 갖춘 복합숲 조성…군민 휴식공간 기대
■ 해안 경관 살리고 생활권 녹지 확대…“녹색복지 강화”

함평군은 최근 손불면 석창 해안과 대동면 나비베이스타운 주변에 각각 특색을 살린 숲 공간 조성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제공=함평군

함평군은 최근 손불면 석창 해안과 대동면 나비베이스타운 주변에 각각 특색을 살린 숲 공간 조성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제공=함평군


함평군이 주민 휴식공간과 관광 자원 확충을 위해 추진한 도시숲 조성사업을 마무리하며 새로운 녹색 공간을 공개했다.

함평군은 최근 손불면 석창 해안과 대동면 나비베이스타운 주변에 각각 특색을 살린 숲 공간 조성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석창 해안 일대에는 바다 풍경과 어우러지는 경관형 숲이 새롭게 들어섰다. 군은 해안 분위기에 맞춰 해송과 팽나무, 배롱나무 등을 심고 계절별로 다양한 색감을 느낄 수 있도록 초화류도 함께 배치했다. 여기에 전망데크와 주차 공간까지 정비해 방문객들이 보다 편하게 해안 풍경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대동면 나비베이스타운 인근에는 주민과 체육인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생활권 숲정원이 마련됐다. 유소년 야구 전지훈련지 주변의 빈 공간을 활용해 산책과 휴식이 가능한 녹지 공간으로 꾸몄으며, 다양한 식재와 쉼터를 더해 생활 속 휴식 기능을 강화했다.

함평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부족했던 생활권 녹지 공간을 보완하는 동시에 지역 관광 이미지 개선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자연 친화적인 경관 조성을 통해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함평군 관계자는 “가까운 곳에서 자연을 즐기며 쉴 수 있는 공간을 늘리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살린 도시숲 조성과 지속적인 관리로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함평|김민영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김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