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수감지 알람·빗물받이 정비·공사현장 점검까지 선제 대응

성남시 관계자들이 우기대비 지하차도를 점검하고 있다

성남시 관계자들이 우기대비 지하차도를 점검하고 있다


성남시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해 침수 취약지역과 재해 우려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시는 지난 3월 수방자재와 양수기 등을 점검하고 현장훈련을 실시했으며, 침수·붕괴 우려지역 86곳에 대한 사전점검도 완료했다. 우기 기간인 10월까지는 월 1회 정기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다.

침수 예방사업도 확대한다. 침수 우려 주택과 상가에는 침수방지시설 설치비의 최대 80%를 지원하고 있으며, 반지하주택과 지하차도 등 21곳에는 침수감지 알람장치를 이달 말까지 설치한다.

이와 함께 단대동 급경사지에는 위험감지 알람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역 내 빗물받이 5만2000여 개에 대한 정비도 진행 중이다.

시는 오는 27일 지하공사 굴착 현장 5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해 우기 전 보완조치도 추진할 예정이다.

성남ㅣ고성철 스포츠동아 기자 localkb@donga.com 



고성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