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부터 10월까지 도내 유치원·초등학교서 ‘수업 나눔의 날’ 15회 운영
■ 교과별 우수 수업 사례 공유·저경력 교사 성장 지원 체계 강화

전남교육청은 오는 10월까지 도내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유·초등 수석교사 수업 나눔의 날’을 총 15차례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전라남도교육청

전남교육청은 오는 10월까지 도내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유·초등 수석교사 수업 나눔의 날’을 총 15차례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전라남도교육청


전남교육청은 오는 10월까지 도내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유·초등 수석교사 수업 나눔의 날’을 총 15차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석교사들이 직접 수업을 공개하고 참여 교원들과 수업 설계 과정, 운영 사례, 연구 주제 등을 공유하며 교육적 성찰과 전문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수업 나눔은 지난 2일 함평초등학교에서 열렸다. 이날 김점선 수석교사는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감각적 표현을 활용한 시 창작’을 주제로 국어 수업을 선보였다.

학생들은 자신의 경험을 다양한 감각으로 표현하며 시를 완성했고, 참관한 교사들은 수업 과정에서 적용된 발문과 학습 지원 전략을 함께 살펴보며 의견을 나눴다.

이어 진행된 협의회에서는 ‘시 쓰기를 통한 자기 표현’을 주제로 수업 운영 방향과 학생 참여 확대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수업 나눔을 시작으로 ▲국어 ▲사회 ▲음악 ▲영어 ▲실과 ▲도덕 ▲통합교과 등 다양한 분야에서 릴레이 형태의 공개 수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각 교과의 특성을 살린 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미래교육에 필요한 융합적 관점을 함께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

또 수석교사의 전문성을 현장에 확산하기 위해 ▲수업성장교실 ▲수석교사·저경력 교사 수업 동행 동아리 운영 등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김병남 유초등교육과장은 “수석교사들의 자발적인 수업 연구와 나눔 문화가 학교 현장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학생과 교사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교실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남 | 박기현 스포츠동아 기자 spt-dong-a@daum.net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