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2동 독거노인 대상 허리 에어백 벨트 10개 전달… 안전한 일상생활 지원

영화배우 겸 가수 이동준씨(윈쪽  두번째)는 5일 남양주시 다산2동 독거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건강용품을 전달하고 있다. 

영화배우 겸 가수 이동준씨(윈쪽 두번째)는 5일 남양주시 다산2동 독거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건강용품을 전달하고 있다. 


영화배우 겸 가수 이동준 씨가 남양주시 다산2동 독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개당 120만 원 상당의 허리 에어백 벨트 10개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신체 활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허리 부담을 줄이고 낙상으로 인한 부상 위험을 낮추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벨트는 평소 허리에 착용하는 장치로, 낙상 시 자동으로 에어백이 팽창해 충격을 완화하고 고관절 골절 등 부상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제품은 재사용이 가능하며 사후관리도 지원된다.

기부 물품은 지역 경로당과 독거 어르신 가운데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고려해 필요한 대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동준 씨는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물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안상영 다산2동장은 “뜻깊은 나눔에 감사드리며,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해 건강한 노후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남양주ㅣ고성철 스포츠동아 기자 localkb@donga.com 


고성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