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랫폼노동자 사회안전망 강화…개인부담금 80% 지원
■ 최대 월 1만5530원 지원
순천시청 전경. 사진=박기현 기자

순천시청 전경. 사진=박기현 기자


순천시는 이동 중 사고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플랫폼노동자의 산재보험 가입을 장려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산재보험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순천시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배달·대리운전 노동자 가운데 노무제공자로 산재보험에 가입한 사람이다.

지원금은 산재보험료 개인부담금의 80%로, 1인당 월 최대 1만5530원까지 지원한다.

대상자는 자격요건과 보험료 납부 여부, 중복지원 여부 등을 심사해 예산 범위 내에서 선착순으로 선정한다.

지원금은 신청 시기에 따라 7월과 12월 두 차례 지급되며 예산이 소진되면 사업은 조기 종료된다.

신청은 순천시 경제진흥과 방문 접수와 우편, 전자우편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순천시청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배달·대리운전 노동자는 업무 특성상 각종 사고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며 “이번 지원사업이 플랫폼노동자의 산재보험 가입 유지와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순천 | 박기현 스포츠동아 기자 spt-dong-a@daum.net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