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주민 맞춤형 보건정책 성과 인정
부산진구가 지난 18일 열린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평가 결과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부산진구)

부산진구가 지난 18일 열린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평가 결과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부산진구)


부산진구가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지난 18일 열린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평가 결과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3차년도(2025년) 시행 결과와 4차년도(2026년) 시행계획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이뤄졌다.

부산진구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보건정책을 수립하고 주민 수요를 기반으로 한 실행계획을 충실히 이행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주요 성과지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건강형평성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 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과 보건의료 서비스 강화를 위해 지자체가 수립·추진하는 중장기 보건정책 로드맵이다. 전문가들은 이번 성과가 부산진구의 현장 중심 보건행정 역량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평가하고 있다.

보건의료 및 공공행정 전문가들은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방자치단체 보건행정의 방향을 결정하는 핵심 정책”이라며 “부산진구는 계획 수립에 그치지 않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보건서비스와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경조 부산진구 보건소장은 “이번 우수지자체 선정은 지역 특성과 주민 요구를 면밀히 반영한 맞춤형 보건정책이 실제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구민 누구나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보건의료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산진구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건강증진 사업의 내실을 더욱 다지고 의료취약계층의 보건의료 접근성을 높이는 데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구민 중심의 촘촘한 건강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 김태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buk@donga.com


김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