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10일까지 접수…복지·문화·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 아이디어 공모
■ 지정기부사업 포함 2건 응모 가능…최우수 50만 원 상품권 지급

장성군청 전경. 사진제공=장성군

장성군청 전경. 사진제공=장성군


장성군이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한 지역 발전 사업 발굴을 위해 참신한 아이디어 공모에 나선다.

장성군은 오는 7월 10일까지 ‘장성군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기부금 활용의 효율성을 높이고 주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는 일반기금사업과 지정기부사업 아이디어로 나뉘어 진행된다. 지정기부사업은 지자체가 사전에 선정한 사업에 기부자가 직접 기부하는 방식으로, 선정된 사업은 기부금 모금 이후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장성군은 앞서 ‘고향사랑 숲길 조성’과 ‘조정 꿈나무 경기정 지원’ 사업을 지정기부사업으로 추진한 바 있다.

응모 분야는 취약계층 지원과 청소년 육성·보호,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기타 주민 복리 증진 사업 등이다.

이번 공모는 지역에 상관없이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메일 제출 또는 군청 방문·우편 접수 방식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1인당 최대 2건까지 응모할 수 있으나, 최종 심사에서는 최고 점수를 받은 1건만 시상 대상에 포함된다. 군은 심사를 통해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5건 등 총 8건을 선정하고, 장성사랑상품권 10만~50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고향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담긴 다양한 아이디어가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며 “군민과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성|김민영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김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