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전유공자·보훈가족 등 100여 명 참석
■ “자유와 평화는 참전용사의 헌신 덕분”…보훈문화 확산 의지 다져

함평군은 지난 25일 함평읍 보훈회관에서 제76주년 6·25전쟁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제공=함평군

함평군은 지난 25일 함평읍 보훈회관에서 제76주년 6·25전쟁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제공=함평군


함평군이 6·25전쟁 발발 76주년을 맞아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호국보훈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함평군은 지난 25일 함평읍 보훈회관에서 제76주년 6·25전쟁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함평군지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참전유공자와 보훈가족,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군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기념사와 개회사, 6·25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되며 전쟁의 아픔과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희생을 함께 되새겼다.

참석자들은 자유와 평화를 지켜낸 참전용사들의 희생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밑거름이라는 데 뜻을 모으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최정현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함평군지회장은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나라를 위해 몸 바친 모든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오래도록 기억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이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강하춘 함평군 부군수는 “호국영령과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은 우리가 결코 잊어서는 안 될 소중한 역사”라며 “이번 기념식이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 대한 예우와 감사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함평|김민영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김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