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부친상 “아버지 관계 나빴는데…잘 할 걸”

입력 2020-10-06 14: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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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부친상 “아버지 관계 나빴는데…잘 할 걸”
배우 신이가 부친상을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 측은 6일 “신이가 지난 2일 부친상을 당했다”고 전했다. 소속사 따르면 MBC 수목드라마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출연 중인 신이는 추석 연휴 아버지를 떠나 보냈다고. 신이 드라마 촬영분은 이미 마무리된 상태다.
앞서 신이는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 “아버지와 사이가 좋지 않았는데, 많이 편찮으시다. 심하게 몸이 안 좋아지져서 살이 20kg 빠지셨다”며 “처음으로 손을 잡아드렸다. 아버지가 우시더라. 가족이 여러 생각을 하게 만드는 것 같다. ‘잘 할 걸, 속으로 왜 그렇게 원망했지’ 그런 생각도 든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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