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 투병’ 김철민, ‘강아지 구충제’ 복용→악화→방사선 치료중

입력 2020-11-19 14:5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폐암 투병 중인 개그맨 김철민이 근황을 전했다.

김철민은 18일 페이스북 계정에 “2020.11.18(수) 괜찮아 김철민”이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김철민은 낙엽을 보인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에 뒤에는 국가 방사선 비상 진료 센터라는 글자가 시선을 끈다.

1994년 MBC 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철민은 지난해 폐암 4기 판정을 받은 걸로 알려졌다. 이후 김철민은 ‘강아지 구충제’, ‘개 구충제’로 펜벤다졸을 정기적으로 복용하며 회복되고 있다고 했으나, 오히려 상황은 나빠졌다.

현재 그는 방사선 치료 등에 전념하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