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싱어2’ 조민웅, 심장마비로 사망…동료들 추모 이어져

입력 2024-07-07 17: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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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싱어2’에 출연했던 성악가 조민웅이 사망했다. 향년 37세.

한 매체는 7일 조민웅이 지난 6월 29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사인은 심장마비.

조민웅은 지난 2017년 JTBC 예능프로그램 ‘팬텀싱어2’에 출연했다. 그는 뛰어난 가창력과 남다른 목소리로 존재감을 발휘하기도 했다.



‘팬텀싱어1’에 출연했던 권서경은 자신의 SNS를 통해 “많이 좋아하고 항상 서로를 응원해주던 사랑하는 민웅이 형 너무 마음 아파서 정신 못차릴 정도로 충격이다”라며 “형이 좋아하는 음악 하늘에서 마음껏 해. 삼가 고민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고인을 추모했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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