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아가 아들 민이의 다이어트 계획을 전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62회에서는 오윤아가 아들 민이와 함께 새해 계획을 세웠다.
이날 오윤아가 민이와 함께 계획한 첫 번째 목표는 다이어트였다. 오윤아는 “꼭 올해는 10kg을 빼야 한다. 10kg을 빼야 건강에 이상이 없단다”고 말했다.
이후 오윤아는 민이의 다이어트에 대해서, 발달장애 때문에 꾸준히 먹는 약 때문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오윤아는 “그 약의 부작용 100%가 먹는 것. 먹는 게 제어가 안 된다”며 “약은 꼭 먹어야 한다. 감정 조절도 일반 사람과 다르다 보니 뇌를 컨트롤하는 능력이 떨어져서 약을 먹어 밸런스를 맞춰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윤아는 “약은 중학교 때까지만 먹는 걸로 알고 있다. 조금 더 먹으면 간도 안 좋아지고 다른 합병증도 생길 수 있다더라. 더 찌면 위험할 수 있다고 해 중학교까지만 먹이고 고등학교 때부턴 자기가 컨트롤할 수 있도록 능력을 키워주는 교육을 해야 한다. 내가 노력을 해야 한다”며 그 때문에 올해 목표가 “운동을 엄청나게 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모든 패널들은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또한, 오윤아는 이날 눈물을 보였다. 사춘기인 민을 보면서 “최근 부쩍 힘에 부친다. 부모 노릇을 한다는 게 쉬운 것이 아니다. 몸이 두 개였으면 좋겠다”고 속마음을 고백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15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62회에서는 오윤아가 아들 민이와 함께 새해 계획을 세웠다.
이날 오윤아가 민이와 함께 계획한 첫 번째 목표는 다이어트였다. 오윤아는 “꼭 올해는 10kg을 빼야 한다. 10kg을 빼야 건강에 이상이 없단다”고 말했다.
이후 오윤아는 민이의 다이어트에 대해서, 발달장애 때문에 꾸준히 먹는 약 때문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오윤아는 “그 약의 부작용 100%가 먹는 것. 먹는 게 제어가 안 된다”며 “약은 꼭 먹어야 한다. 감정 조절도 일반 사람과 다르다 보니 뇌를 컨트롤하는 능력이 떨어져서 약을 먹어 밸런스를 맞춰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윤아는 “약은 중학교 때까지만 먹는 걸로 알고 있다. 조금 더 먹으면 간도 안 좋아지고 다른 합병증도 생길 수 있다더라. 더 찌면 위험할 수 있다고 해 중학교까지만 먹이고 고등학교 때부턴 자기가 컨트롤할 수 있도록 능력을 키워주는 교육을 해야 한다. 내가 노력을 해야 한다”며 그 때문에 올해 목표가 “운동을 엄청나게 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모든 패널들은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또한, 오윤아는 이날 눈물을 보였다. 사춘기인 민을 보면서 “최근 부쩍 힘에 부친다. 부모 노릇을 한다는 게 쉬운 것이 아니다. 몸이 두 개였으면 좋겠다”고 속마음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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