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노 스타, 유명 축구선수들과 조건만남 폭로

입력 2021-04-12 09:0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헝가리 출신 포르노 스타 쇼나 리버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 3명에 대해 폭로했다.

영국 데일리 스타는 9일(한국시간) "쇼나 리버가 맨유의 선수 3명을 만났는데 에스코트 비용을 지불하는 것을 아까워했다고 폭로했다"고 보도했다. 쇼나 리버는 최근 자신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수들과 유료 만남을 가졌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리버는 익명의 맨유 선수 3명과 에스코트한 경험을 밝히며 “맨유 선수들은 나를 쉽게 생각하고 돈을 주려고 하지 않았다. 돈이 많은 선수들이라고 해서 결코 관대하지는 않은 짠돌이”라고 설명했다.

또 리버는 “그들 중에 한 명은 나에게 말하지 않고 수수료 200유로(약 26만 원)를 깎았다"면서 "그래서 이유를 물어보니 '친구들을 위해 피자를 주문했는데 돈이 없어서 썼다'라고 답하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연예스포츠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