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박세리 완치 “건강하게 일상 복귀, 의료진에 감사” (공식)

입력 2021-05-09 16:5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전 프로골퍼 박세리가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다.

박세리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동안 저를 걱정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팬분들 그리고 의료진 및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함을 표합니다. 모든 분들 덕분에 저는 건강하게 일상으로 복귀했습니다"라고 근황을 알렸다.

이어 "매일 평범한 일상들이 얼마나 감사한지 그리고 소중한지를 생각하며 잠시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라며 "그리고 아직도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제가 응원하겠습니다. 힘차게 이겨내실 거라 믿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박세리는 지난 4월, 네이버나우 ‘세리자베스’에 출연한 게스트인 뮤지컬 배우 손준호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했다. 그 결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 다음은 박세리 글

안녕하세요. 박세리입니다.

그동안 저를 걱정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팬분들 그리고 의료진 및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함을 표합니다. 모든 분들 덕분에 저는 건강하게 일상으로 복귀했습니다!

매일 평범한 일상들이 얼마나 감사한지 그리고 소중한지를 생각하며 잠시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고있습니다.

그리고 아직도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제가 응원하겠습니다. 힘차게 이겨내실 거라 믿습니다!!

사랑하는 팬분들 보고 싶습니다.
빠른 시일 내에 건강하게 찾아뵐게요.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