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확진→‘안나라수마나라’ 측 “제작 중단” [공식입장]

입력 2021-07-26 12: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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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드라마 ‘안나라수마나라’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제작을 쉬어간다.

넷플릭스 측 관계자는 26일 동아닷컴에 “지창욱 배우와 스태프 1인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며 “보건당국 지침에 따라 모두의 안전을 위해 촬영을 중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촬영은 모두의 안전이 확보되면 재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넷플릭스 ‘안나라수마나라’는 너무 일찍 어른이 되어버린 소녀 윤아이와 어른이 되어서도 아이로 남고 싶어 하는 미스터리한 마술사 리을의 만남을 담은 감성 뮤직 드라마다. 동명의 인기 웹툰(하일권 작가)을 원작으로 한다.

지창욱은 버려진 유원지 공연장에 사는 미스터리한 마술사 리을 역을 맡아 최성은, 황인엽 등과 호흡을 맞춘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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