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구라가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7일 방송된 IHQ ‘리더의 연애’에서는 가장 기억에 남는 선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회연 리더는 “5만원권을 한 장씩 개별 포장한 돈다발과 편지를 받았다. 무척 인상 깊었다”고 말했고, 정아름 리더는 “내가 지쳐있을 때 해외 독채 빌라 사용권과 비행기 표를 줘서 한 달 동안 마음껏 쉴 수 있게 해주었다. 한 달 동안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골프만 쳤다”고 호화스러운 선물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때 박명수는 “아내에게 준 선물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선물”을 묻자 “(한수민은) 뭘 사줘도 좋아하지 않는다. 선물은 잘 안 한다”면서도 “차를 사줬다”고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
역시 아내에게 차를 사줬다는 김구라는 “나이 많아서 두 번 결혼했는데 잘 해줘야지 어떡하냐”고 자폭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차 사주고 돈도 해주는데 아내가 많이 안 쓴다”며 아내의 소박함을 자랑하기도 했다.
최근 김구라 아내는 아이를 출산했다. 김구라는 지난해 12살 연하 여자친구 A씨와 동거 중인 사실을 공개했다. 이들은 결혼식 없이 혼인신고 후 가정을 꾸린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27일 방송된 IHQ ‘리더의 연애’에서는 가장 기억에 남는 선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회연 리더는 “5만원권을 한 장씩 개별 포장한 돈다발과 편지를 받았다. 무척 인상 깊었다”고 말했고, 정아름 리더는 “내가 지쳐있을 때 해외 독채 빌라 사용권과 비행기 표를 줘서 한 달 동안 마음껏 쉴 수 있게 해주었다. 한 달 동안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골프만 쳤다”고 호화스러운 선물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때 박명수는 “아내에게 준 선물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선물”을 묻자 “(한수민은) 뭘 사줘도 좋아하지 않는다. 선물은 잘 안 한다”면서도 “차를 사줬다”고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
역시 아내에게 차를 사줬다는 김구라는 “나이 많아서 두 번 결혼했는데 잘 해줘야지 어떡하냐”고 자폭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차 사주고 돈도 해주는데 아내가 많이 안 쓴다”며 아내의 소박함을 자랑하기도 했다.
최근 김구라 아내는 아이를 출산했다. 김구라는 지난해 12살 연하 여자친구 A씨와 동거 중인 사실을 공개했다. 이들은 결혼식 없이 혼인신고 후 가정을 꾸린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