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첸이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
19일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첸의 아내가 최근 둘째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첸은 2020년 1월 비연예인 여자친구와의 결혼을 직접 발표하며 혼전임신을 고백했다. 세달 후인 4월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아내와 생후 6개월 된 딸을 두고 그해 10월 훈련소에 입소한 첸. 그는 시우민, 디오, 수호에 이어 엑소 멤버 중 네 번째로 군에 입대했다.
국방의 의무를 수행 중인 가운데 첸은 지난해 말 둘째 임신도 알려졌다. 그리고 두 달 만에 출산의 기쁨을 전하게 됐다. 첸은 올해 봄 제대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