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범수♥진양혜, 골프장서 달달 애정 과시 (쌍쌍 인비테이셔널)

입력 2022-02-04 15: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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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손범수, 진양혜가 위기를 함께 극복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미스틱스토리가 제작한 예능 콘텐츠 '쌍쌍 인비테이셔널' 8화가 3일 네이버를 통해 공개됐다.

1조 강재준이 힘찬 스윙으로 255m 비거리를 달성하며 11홀 스타트를 끊었다. 이어 이천수도 안정된 자세로 친 티샷이 290m 초장타를 치며 기분 좋은 플레이를 선보였다.

심하은은 긴거리 내리막 위치의 공을 신중한 퍼팅으로 홀인을 시키며 7홀에 이은 두 번째 파를 달성했다. 반면 이은형은 자신감 없는 퍼팅으로 파를 실패하고 강재준이 보기로 11홀을 마무리했다.

11홀에서 부진했던 이은형이 강재준 코치를 받고 친 12홀 티샷이 비거리 130m를 기록하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2조에 속한 송지아는 좀처럼 풀리지 않은 플레이에 속상함을 드러내며 경기 도중 눈물을 보였다. 12홀에서 송지아는 힘든 자세에서 벙커샷을 그린 위에 잘 올리며 11홀의 부진을 만회했다. 홍서범은 기복 없이 완벽한 어프로치부터 퍼팅까지 깔끔하게 마무리하며 "포커페이스" "완벽한 퍼팅" 등의 찬사를 받았다.

11홀 티샷을 친 3조 손범수는 실수를 범했지만, 진양혜가 안정된 자세로 공을 페어웨이에 안착시키며 해결사 면모를 보였다. 특히 위기를 함께 극복한 두 사람은 경기 도중 달달한 모습을 보이며 애정을 드러내 주변의 부러움을 샀다.



4조에 속한 손준호, 전선욱은 티샷부터 공이 벙커 앞으로 가거나 빗나가는 등 실수를 범하며 부진에 고전했다.

스타 가족들의 골프대회 예능 '쌍쌍 인비테이셔널'은 4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공개된다.

사진 | ‘쌍쌍 인비테이셔널’ 영상 화면 캡처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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