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남친 김준호♥ 생각에 함박웃음

입력 2022-04-10 22: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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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남친 김준호♥ 생각에 함박웃음

개그우먼 김지민이 김준호와의 열애 소감을 직접 전한다.

최근 ‘내 집의 변신-하우스 대역전’ 제작진은 김지민과 김준호의 열애 사실이 전해진 다음날인 지난 4일 진행된 촬영 현장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지민은 만면에 환한 미소를 머금고 있는 모습이다. 수줍어하면서도 행복함을 숨기지 못하는 김지민. 이에 MC 김성주, 전진, 박군 역시 웃음꽃을 피우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녹화 현장은 축제 분위기가 됐다는 후문.

‘하우스 대역전’ 제작진은 “촬영 당시 김지민의 열애 사실을 공개한 다음날이었던 터라 MC들 모두 촬영장에 도착해서부터 웃음이 가득했다”라며 “촬영이 시작되자 MC들은 김지민에게 열애와 관련된 질문들을 쏟아내는 동시에 축하의 인사를 장난스럽게 건네며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지난 3일 김지민과 김준호의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최근 교제를 시작해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김준호가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김지민으로부터 위로를 받으며 큰 힘을 받았다.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다가 얼마 전 연인이 됐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김준호와 김지민은 각각 1999년 KBS 14기, 2006년 21기 공채 출신으로 ‘개그콘서트’ 등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했다. 김지민은 2016년 김준호의 ‘절친’인 개그맨 김대희가 설립한 JDB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하며 한솥밥을 먹는 사이가 됐다. 앞서 김준호는 2006년 연극배우와 결혼했다가 12년 만인 2018년 이혼해 ‘돌싱’이 됐다. 미혼인 김지민은 김준호보다 9세 연하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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